갑작스럽게 제작한 반지갑들.
보유하고 있는 하드한 베지터블 가죽이 얼마 남지 않아
슈렁큰으로 제작하였는데, 설상가상 남은 슈렁큰은 전부 너무 두꺼워...
어쩔수 없이 슈렁큰임에도 불구하고 보강재없이 제작.
그러나 보강재없이 제작하였더니 지인 왈 너무 말랑말랑하다고 하여
또 다른 하나는 스웨이드 안감으로 노란 스타본드의 위력을 보고 싶었으나...
완성후 보아도 그닥 하드해지지 않는다는 사실..
오늘도 또 하나 깨닫는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카드 수납공간은 얇게 피할된 베지터블이 있어 다행.
슈렁큰이나 안감용 사용한 가죽들이 배색이나 가죽의 질이 좋아 말랑말랑한 것 말고는
제법 퀄리티가 잘 나온것 같다.
실: 세라필 베이지 20호
겉감: 푸른색 슈렁큰
안감: 내츄럴 베지터블(내츄럴이지만 태닝이 좀 되었다), 네이비 스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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