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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茶飯事

#3 슈렁큰 남성 반지갑 갑작스럽게 제작한 반지갑들. 보유하고 있는 하드한 베지터블 가죽이 얼마 남지 않아 슈렁큰으로 제작하였는데, 설상가상 남은 슈렁큰은 전부 너무 두꺼워... 어쩔수 없이 슈렁큰임에도 불구하고 보강재없이 제작. 그러나 보강재없이 제작하였더니 지인 왈 너무 말랑말랑하다고 하여 또 다른 하나는 스웨이드 안감으로 노란 스타본드의 위력을 보고 싶었으나... 완성후 보아도 그닥 하드해지지 않는다는 사실.. 오늘도 또 하나 깨닫는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카드 수납공간은 얇게 피할된 베지터블이 있어 다행. 슈렁큰이나 안감용 사용한 가죽들이 배색이나 가죽의 질이 좋아 말랑말랑한 것 말고는 제법 퀄리티가 잘 나온것 같다. 실: 세라필 베이지 20호 겉감: 푸른색 슈렁큰 안감: 내츄럴 베지터블(내츄럴이지만 태닝이 좀 되었다.. 더보기
#2 오렌지 버킨35 처음 제작한 버킨 여름에 맞게 상큼한 오렌지로 선택, 영화속의 마법의 주머니 같이 뭐든지 나오는 가방을 원하는 와이프를 위해 30사이즈보다는 35사이즈로~ 티레(열쇠고리세트) 패턴이 없어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제작완료 너무 오랜시간 작업이 있었는지라 당분간은 좀 쉬어야 할듯 하다. 외피+내피 : 슈렁큰(1.5mm, 0,7mm) 엣지코트: 오렌지(핸드온 제작품) 실: 세라필 오렌지 20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