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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Logbook

비오는 에딘버러(2) & 네스호


맞다. 칼튼힐에는 파르테논 신전을 옮겨논 듯한(파르테논 신전이 이렇게 생긴 것이 아니라 그런 이미지의) 건축물이 하나 있었죠.
그 비오는 에딘버러의 도시위로 칼튼힐은 모든 것을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뒤로.. 다음날은 스코틀랜드의 진정한 모습을 보러 하일랜드로 떠났습니다.




누군가 제게 말했었습니다. 에딘버러를 가 보았다고 스코틀랜드를 가본 것이 아니라고 하일랜드를 가보라고 말이죠.
하일랜드는 여타의 영국 지역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 많았습니다. 물론 에딘버러만 해도 그랬었지만 70%이상인가가 산으로 뒤덮인 곳 바로 highland였죠. 우리에겐 그렇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관계로 네스호 투어를 통해 하일랜드를 가보게 되었는데..
유럽의 자연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산으로 둘러 쌓인 환경이라 해도 우리나라의 산과는 많이 다른 모습, 그 나무들의 모습에 흠뻑빠져 크로키를 하느라 정신없기도 했었죠..







네스호의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이 영 잘 나온 것이 없네요.. 그래도 FM2를 썻을 때는 너무 잘 나와서 깜짝깜짝 놀랬던 적도 많은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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