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마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년 5월의 마지막 2008년 5월의 마지막 어느순간 포항의 북부해수욕장은 짙게 먹구름이 끼어 있었다. 약속장소에 오지 않는 친구를 기다리며 북부해수욕장에서 환여동방향으로 바닷가를 걸었다 두호동에 살면서 매일밤 해변가를 뛰며 운동하던 곳 낮에 길을 걸어보니 또 다른 느낌의 바닷가 그 땐 눈치채지 못했던 풍경들... 해변가에 있는 파출소 바닷가에 외로이 있는 조각배 좋은 날은 아니어서 산책하기는 좋았지만 사진찍기는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가 언제 날을 골라 사진찍으러 나갔던가 언제나 익숙한 나날의 사진이 더 그리운 법..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