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Logbook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각대를 들고 출발~ GoGo~!!! 사진을 많이 찍어보았지만 오랬동안 찍어 보았지만.. 사실 삼각대로 한번도 찍어보지 못한 초짜..ㅜㅜ 그래 난 초짜였다... 런던에서의 마지막 밤.. 마지막 하루 이 날을 기억하리라.. 표정..ㅜㅜ 그나마 이게 잘 나온거.... 심령사진 한번 보실라우? 으악~ 귀신이다.. 2명이나.. 여기부턴 전날 집근처 primrose hill park에서.. 이땐 삼각대가 없는 관계로 찍지마~찍지마~ 런던아이까지 다 보이는 이 공원.. 런던에서 가장 높은 hill이랜다.. 허걱 겨우 이게?? 더보기 런던의 흔적들 일상속의 런던.. 그 속의 모습들.. 이렇게 편안하게 이렇게 여윱롭게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이 언제 있었을까? 언제나 바쁜 나날들 주위사람들에게 조차 신경을 못쓰는데 일상의 물건이라고 주위의 풍경이라고 언제 신경을 썻을까? 군대에 있을 때 맞선임의 말이 문득 생각났다. "이병, 일병일때는 벚꽃이 펴도 장미가 펴도 알지 못했던 것들이.. 왜 병장이 되어서야 그것이 그토록 아름다왔다는 것을 느낄까?" 일상은 군대와는 다른 법.. 다시는 그런 삶을 싫다 하며 나왔지만 막상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았나? .. .. .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