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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비오는 에딘버러 어언 2달이 지나가는 에딘버러의 기억들.. 이제서야 필름을(네거티브만.. 흑백이나 슬라이드는 아직 못 찾았음..ㅜㅜ) 찾아서 하루에 한 롤씩 하나의 기억씩 되새겨 보겠습니다. 그때의 배경이나 기억은 이전 logbook에서도 볼 수 있지만 다시한번 필름으로 기억을 되새겨보는 것 또한 기분 좋은일인 듯 싶네요 에딘버러에서의 첫날의 기억은 아마도 비오는 거리였었죠 원래 비가 많이 오는 영국이지만 그 때의 비는 한국의 장마때보다도 심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거기에 우리는 최대한 짧은 거리로 이동하기 위해 온갖 짐은 다 들고 걸어다녔던 스코틀랜드 여행이었기에.... 그 때 상황은 참 짜증도 많이 났고 서로 좋은 기억보다 힘든 기억이 많았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기억이 가장 깊게 남네요.. .. 더보기
삼각대를 들고 출발~ GoGo~!!! 사진을 많이 찍어보았지만 오랬동안 찍어 보았지만.. 사실 삼각대로 한번도 찍어보지 못한 초짜..ㅜㅜ 그래 난 초짜였다... 런던에서의 마지막 밤.. 마지막 하루 이 날을 기억하리라.. 표정..ㅜㅜ 그나마 이게 잘 나온거.... 심령사진 한번 보실라우? 으악~ 귀신이다.. 2명이나.. 여기부턴 전날 집근처 primrose hill park에서.. 이땐 삼각대가 없는 관계로 찍지마~찍지마~ 런던아이까지 다 보이는 이 공원.. 런던에서 가장 높은 hill이랜다.. 허걱 겨우 이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