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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0629]봄의 정원으로 오라 - Hamstead Hamstead.. 늦은 일요일 런던의 많고 많은 공원중에 최고라고 말하는 Hamstead공원 노팅힐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많은 런던사람들이 즐겨찾는 그곳을 방문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모여 한보따리 맥주와 음식을 챙겨들고 가서 공원에 앉아 단란한 소풍을 하는 모습은 우리에게는 참 낯선 광경이었다. 노팅힐 촬영지라는 말도 누군가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지만.. 정말 이 공원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공원. 자연 그 자체였다. 특히 언덕에 올라갔을 때 런던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그 광경. 많은 사람들이 그 언덕에서 연을 날리고 있었다.. 어라 연?? 연은 우리만의 놀이가 아니었다.ㅎㅎ 봄의 정원으로 오라 봄의 정원으로 오라. 이곳에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니 만일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 더보기
[0628]웨일즈로 gogo 주말여행 계획 1번째 웨일즈 수도인 Cardiff City에서의 하룻밤...을 계획했으나.. 결국 차 렌트를 못하여 Cardiff City만 보고 당일치기로 왔음..ㅜㅜ 승우와 같은 학원 학생인 재우와 드보라 커플과 함께 갔는데 내가 필카를 찍는다고 디카를 맡겨줬더니.. 많이 찍는 건 좋은데 왜 사진이 늬들 사진밖에 없냐~ㅠㅠ 어쨋든 당일치기 여행이지만 웨일즈는 엄연히 다른나라이기에 이로서 여행한 나라가 하나 더 추가~ 긱스는 못봤지만 대신 카디프 성을 둘러 볼 수 있었다. 런던에 있는 버킹검에 비해 작고 초라해 보이지만 더 수수하면서 중세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성이라고 할까나 아무래도 웨일즈의 국기가 레드드래곤이다 보니 그런면도 없지 않아 있다. 성 안에는 아무래도 최근까지 계셨던 분이 아랍 취향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