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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런던의 흔적들 일상속의 런던.. 그 속의 모습들.. 이렇게 편안하게 이렇게 여윱롭게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이 언제 있었을까? 언제나 바쁜 나날들 주위사람들에게 조차 신경을 못쓰는데 일상의 물건이라고 주위의 풍경이라고 언제 신경을 썻을까? 군대에 있을 때 맞선임의 말이 문득 생각났다. "이병, 일병일때는 벚꽃이 펴도 장미가 펴도 알지 못했던 것들이.. 왜 병장이 되어서야 그것이 그토록 아름다왔다는 것을 느낄까?" 일상은 군대와는 다른 법.. 다시는 그런 삶을 싫다 하며 나왔지만 막상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았나? .. .. . . 더보기
Beatles의 흔적을 찾아서 ABBEY ROAD가 내가 살고 있는 집바로 옆이었다니 놀라고 놀랄 일이었다. 크흑 ㅜㅜ 자 지금부터 비틀즈의 기억을 더듬어 가볼까? 요 밑의 지도에서 swiss cottage역 바로 옆이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ㅋ 남서쪽에 대각선으로 나 있는 노란 길이 바로 abbey road이다. 지도 상으로 멀리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바로 이 지도는 1cm가 200m. 즉 1km도 안하는 거리에 있던 것..ㅜㅜ 위의 지도는 구글 맵.. 찾아가는 길에 영국에서 제일 흔한 BMW 미니가 있었다.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미니지만 노란색 미니라니 *_* 정말 한번 타보고 싶었다..ㅎㅎ 금새 도착한 ABBEY ROAD 요 간판 모양을 여기저기 런던의 상점들에서 기념품이라고 팔고 있다. 하나 놀라운건.. 영국이 그리 .. 더보기